수시 상향·적정·안정 6장 카드 짜는 법 (이거 모르면 6장 다 날린다)
⚠️ 이 글의 배치 비율은 일반적인 입시 전략 원칙을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지원은 본인의 실전 모의고사 성적, 학생부 세특, 전형별 최저학력기준을 종합해 판단해야 하며, 최종 확정 전 반드시 대학어디가·진학사 등 공식 모의지원 결과를 확인하세요.
상향만 써서 6장 다 날린 애들 특징 하나 있음. “붙을 것 같은 느낌”만 믿고 안정 카드를 안 넣은 거. 이거 모르면 진짜 위험함.
앞서 1편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라인표에서 내 등급이 대략 어느 권역에 있는지 확인했다면, 이제는 그 정보를 실제 “6장의 카드”로 바꿀 차례다.
1. 왜 상향만 쓰면 위험한가
수시는 최대 6장까지 지원 가능하고, 한 번 붙으면(최초합/충원합 포함) 정시로 넘어갈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다 상향으로 질러보고 정시로 넘어가겠다”는 전략은 정시 자신이 없는 경우 가장 위험한 선택이다. 반대로 안정만 6장 쓰면 “더 좋은 곳 갈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남는다. 결국 답은 하나, 비율을 분산하는 것.
2. 6장 카드 배치 공식
| 구분 | 정의 | 권장 비율 | 목적 |
|---|---|---|---|
| 상향 | 평소 등급보다 0.3~0.7등급 높은 곳 | 2장 | “혹시 모를” 기회 확보 |
| 적정 | 평소 등급과 거의 일치하는 곳 | 2~3장 | 실현 가능성 가장 높은 핵심 카드 |
| 안정 | 평소 등급보다 여유 있는 곳 | 1~2장 | 무조건 하나는 붙는다는 심리적 안전판 |
정시 자신감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가져가라
- 정시로 밀어붙일 자신이 있는 경우: 상향 3장 + 적정 2장 + 안정 1장 → 수시는 “잘 되면 좋고” 개념으로 공격적으로
- 정시가 불안한 경우: 상향 1장 + 적정 2~3장 + 안정 2장 → 수시에서 반드시 하나는 마무리 짓는다는 전략
- 재수는 절대 안 된다는 경우: 안정 카드를 최소 2장 이상, 그중 1장은 “무조건 붙는다” 수준으로 확실하게
3. 전형 유형까지 섞어야 진짜 카드가 완성된다
등급만으로 상향·적정·안정을 나누면 반쪽짜리 전략이다. 같은 “적정” 등급이라도 전형 유형에 따라 실제 합격 가능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 교과전형: 등급이 가장 정직하게 반영됨 → 등급 기준 상향/적정/안정 판단이 비교적 정확
- 종합전형: 세특·활동 내용에 따라 등급보다 높은 곳도 승부 가능 → “등급상 상향”이어도 세특이 강하면 적정으로 봐도 됨
- 논술전형: 등급과 별개로 논술 실력이 당락 좌우 →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부터 먼저 체크
- 면접형 vs 서류형: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두 전형의 합격 등급대가 1등급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 학생부에 자신 없으면 면접형, 서류 완성도가 높으면 서류형 쪽이 유리
따라서 6장을 짤 때는 “등급 기준 상향/적정/안정” × “전형 유형”을 교차로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적정 등급대 대학이라도 그 학교의 종합전형에 강한 활동 이력이 있다면, 사실상 안정에 가까운 카드가 될 수 있다.
4. 최저학력기준, 이거 놓치면 카드 자체가 날아간다
상향·적정·안정 계산을 아무리 잘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면 등급이고 뭐고 자동 불합격이다. 6장을 짜기 전에 반드시 체크할 것:
- 지원하려는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이 있는지 (교과전형은 있는 경우 많고, 종합전형은 없는 경우 많음)
- 최저 기준이 “2개 합 5” 식인지 “국영수탐 중 3개 등급 합” 식인지 정확히 확인
- 본인 6월/9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최저 충족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시뮬레이션
최저 없는 전형 위주로 카드를 짤지, 최저 있는 전형도 섞을지는 수능 자신감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5. 실전 체크리스트
카드 최종 확정 전에 아래 5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하자.
6. 다음 단계 — 실제 대학 데이터로 검증하기
여기까지 왔으면 “내 카드가 상향인지 적정인지 안정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잡혔다. 마지막 단계는 그 판단을 실제 대학별 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이다. 감으로 짠 카드와 실제 데이터로 검증한 카드는 합격률이 다르다.
👉 다음 글: 대학별 최근 등급컷 총정리 + 무료 진단 바로가기 👉 1편 다시 보기: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라인표
본 글은 일반적인 수시 지원 전략 원칙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합격 가능성은 개별 학생의 학생부·모의고사 성적·전형별 요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