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깔아서 속이는 방식? 그거 말고.
이번엔 그림자를 직접 만들어서 진짜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찍는 방법이다.
점프 안 해도 된다. 보정 거의 필요 없다.
찍는 팁
사람은 "몸 아래 그림자"를 보면 자동으로 땅에 붙어 있다고 인식한다.
반대로 말하면,
몸 아래에 그림자가 없고, 바닥에 따로 그림자가 있으면 떠 보인다.
준비물
- 햇빛이 강한 날 (중요)
- 그림자를 만들 물건 1개 (천, 옷, 가방, 얇은 패브릭 등)
- 사진 찍어줄 친구 또는 삼각대
1단계: 몸은 바닥에 눕는다
일단 그냥 바닥에 눕는다. 자연스럽게. 최대한 편하게. 손은 가슴 위,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은 자유.
2단계: 그림자를 따로 만든다
여기서 포인트. 몸 아래 그림자가 강하게 생기면 실패다.
- 얇은 천이나 옷을 몸과 약간 떨어진 위치에 둔다
- 햇빛 방향을 계산해서 바닥에 길게 그림자를 만든다
- 그림자가 마치 “떠 있는 사람의 그림자”처럼 보이게 배치
실제 몸은 바닥에 붙어 있지만, 사진에서는 그림자가 따로 보이면서 착시가 생긴다.
카메라 각도
- 최대한 낮게
- 몸과 수평으로
- 하늘은 거의 안 나오게
위에서 찍으면 그냥 누워 있는 사람이다. 옆에서 낮게 찍어야 공중 느낌이 산다.
연출 컷 추가
한 컷 더 찍으면 재미가 두 배다.
- 그림자 물건 앞에서 무릎 꿇기
- 손 모으고 기도하는 포즈
- 다음 컷에서 부양 사진 공개
“소환 의식” 느낌으로 연결하면 저장률 올라간다.
실패 포인트
- 햇빛 약한 날 → 그림자 흐림 → 효과 약함
- 몸 바로 아래에 진한 그림자 → 착시 깨짐
- 카메라가 너무 높음
몸이 아니라 그림자를 컨트롤해라.

